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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에 물렸을때!?? [웃지 못할 해프닝]

지네에 물렸을 때?!?!

때는 지난 토요일.

차마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굳이 지하철을 타고 유성온천역으로 오게 된 경황은 바로 내가 3시 반 차를 타고 출발하려던 직전 길에서 난데 없이 지네에게 쏘이는 사고를 당한 것

따끔한 느낌에 바닥을 살펴보니 처음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가, 저 사진과 거의 동일하게 생긴 빨간색 지네가 꿈틀꿈틀 도망가는 것을 보고 말았다. (극혐!) ㅠㅠ

너무 패닉한 나머지 독기운이 올라와 다리가 저리는 것도 무색하게 비가 오지 않는 곳으로 잠시 피신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이 황당한 사실을 알리고, 약국으로 직행했다.

나는 당일 대전 여행을 계획중이었는데(관련 포스팅) 어쩌다 보니 출발 시간은 3시 55분이 되었고, 종착역도 바뀌어 돌아돌아 유성에 도달했다. 미리 이야기가 되어 여행을 취소하는 것도 방법이었겠지만, 지나간 일이니 후회할 이유도 없다…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이다. (내 경우엔 절대로 직접 촬영할 수 있을 만 한 상태가 아니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uyeon527/222004739223 )

그래서 지네에 물렸을 때는?

일단, 가장 좋은 최선의 방법은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 등, 독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에 전화를 걸어 전문 응급 의료진이 필요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내 경우엔 혼잡한 토요일 저녁인데다 주말에 문을 열지 않은 병원도 많았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가 대기 후에 진료를 받는 특이한 방법을 취하기는 했지만, 가장 먼저 찾아간 약국의 경우, 무조건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알려주었다.

다수의 온라인 포스팅을 통한 결과, 사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지네의 독은 대체로 인간에게 치명적이지 않으며, 2~3일간의 간지러움, 통증, 저림 등을 유발하는 정도일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알러지 반응이 있을 경우 순식간에 응급상황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가장 안전한 것은 응급실을 찾는 방법일 것 같다.

지네의 독, 응급실에 가지 못할 때 해독방법은?

지네의 독은 복어의 테트로도톡신(tetrodoxin) – 복어독의 경우 중독될 경우 거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독인 것을 제외하면 이와 마찬 가지로 해독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복어독과는 다르게, 약한 독인 지네의 독은 간단한 응급 처치 만으로 증상완화와 해독이 가능하다고…

임상증상 및 징후

보통 위와 같이 체온 및 혈압 저하, 어지러움 등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 이상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일반인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일반인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로는

  1. 물린 부위를 물로 세척
  2. 소독제로 소독
  3. 물린 부위를 아이스팩으로 냉찜질 하거나, 45도씨 이상 따뜻한 수건으로 열찜질을 해주면 좋다고 한다(열찜질의 경우 지네의 독은 열에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의료진의 응급처치

의료진의 응급처치에 대한 묘사도 나와 있어 간략히 다루어 보지만, 일반독자분들에게는 아마 ‘일반인의 응급처치’ 내용이 가장 유용할 것 같다.

위에 지네의 독 부터, 임상 및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은 vitaminjun.MD라는 타 블로그의 내용을 참조하였다. (출처: https://vitaminjun.tistory.com/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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